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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 책후기, 영화후기

될 일은 된다 - 마이클 A. 싱어

by myinfo470 2024. 6. 15.

( 서평) 될 일은 된다 - 마이클 A. 싱어

 

될일은 된다 책 표지

책 소개

맨몸으로 성공의 끝까지 가본 한 명상가의 리얼 스토리!

『될 일은 된다』는 숲 속의 소박한 명상가였던 저자가 자기 삶의 흐름을 무조건 신뢰하기로 결심한 이후로 펼쳐진 40년간의 경이로운 여정이다. 무심코 행한 일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열정을 쏟은 일들, 겁이 났지만 명상수행의 일환이라 여기고 부딪혀본 일들이 마치 누가 각본이라도 짜둔 것처럼 맞물리며 그를 연매출이 수억 달러에 달하는 회사의 CEO 자리로 올려놓았다고 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

 

저자 소개

지은이 마이클 A. 싱어는 전작 <상처 받지 않는 영혼> (The Untethered Soul)으로 뉴욕타임즈 종합 1위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가이자 영성공동체 '템플오브유니버스'를 이끄는 명상 지도자이다.

1947년생으로, 플로리다 대학교 경제학 박사과정 을 밟고 있던 1970년대 초부터 요가와 명상에 몰두하기 시작하여 평생 그 영적 추구의 길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건축업 체 '빌트위드러브', 소프트웨어업체 '퍼스널라이즈드 프로그 래밍' 등을 설립하여 크게 성장시켰다.

1975년에 요가?명상 센터 [우주의 사원 Temple of the Universe]을 세우고 내적 평화의 체험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종교나 사상과 상관없이 누구나 찾아와서 내면의 평화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싱어는 거의 50년에 걸친 영적 교사로서의 활동과 함께 사업과 교육, 정신건강 그리고 환경보호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 얼 굴 없는 저자로 알려져 있던 마이클 싱어는 오프라 윈프리의 간곡한 부탁으로 2012년 [슈퍼 소울 선데이]에 출연하며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직접 개발한 '메 디컬매니저'는 미국의 병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원무처리 시스템이다.
홈페이지 untetheredsoul.com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오로지 영적 수행에만 관심이 있던

마이클 싱어는

산속에 통나무집을 짓고,

요가와 명상을 하는 사원을 만들었다.

 

그러다 통나무집을 지어 달라는 사람이 있

집을 지어 주었는데,

클라이언트가 늘어

'빌트위드러브'라는 이름으로

건축업을 하게 된다.

 

1978년 우연히 '라디오쉑' 매장에서

TRS-80 컴퓨터를 만나

홀린 듯 600달러를 주고 사 온다.

 

베이직 프로그램 언어를 독학해

빌트위드러브의 회계 시스템을 완성했고,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1982년 초.

1987년에는

미국 내 50개 모든 주에서

전자 청구를 할 수 있는

최초의 병원 원무 시스템으로 등록되었다.

 

1997년 2월 2일 성공적인 IPO

메디컬매니저 코퍼레이션이 된다.

 

 
Life Konws Better!
삶이 우리에게 주려는 것이 우리가 애써 얻어내려 하는 것보다 어쩌면 더 많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것은 그저 숲 속의 소박한 명상가였 던 저자가
자기 삶의 흐름을 무조건 신뢰하기로 결
심한 이후로 펼쳐진
40년간의 경이로운 여정에 관한 책이다

책의 뒤편

 

 

이 책이 하고자 하는 언어는

내맡김.

 

우리가 무언가 결정하고자 할 때 강력한 에고는

안될 거야~ 불편해.

성공하지 못할 거야~

어찌 보면 나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을 펼칠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어느 날 에고의 말대신 삶이 주는 흐름에 자신을 내맡기기로 결심하죠.

물론 명상으로 평소에 자신을 잘 들여다봤고

미리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삶에서도 기회가 찾아왔으니란 추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명상 또한 에고의 말을 지우기 위해 내면의 소리에 따라 선택한 거니 아이러니한 거죠.

 

삶이 이끄는 강력한 흐름과

40년 동안 펼쳐지는 상황과 적재적소에 만나는 인연들이 참 놀라웠어요.

 

운으로 퉁치기엔 고난과도 같은 테스트도 많았기에

내가 이런 제안을 받는다면 과연 선택할 수 있었을까란 생각도 들었고

진정 내가 원하는 삶, 목적은 무엇일까라는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 필요할 거 같다란

깨달음이 생겼네요.

 

후반에 고난을 겪고 난 저자의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라 옮겨볼게요.

'' 당신이 스스로를 놓아 보낼 준비가 된다면

삶은 당신의 친구이자 스승이자 은밀한 연인이 된다. 삶의 길이 당신의 길이 될 때, 모든 잡음은 멎고 위대한 평화만이 남는다''

 

이 책이 온 것도 새로운 인연이나

매체를 접하는 것도 어쩌면

무의식이 이끈 내맡김이 아닐까란 생각.

소중하고 귀한 삶의 선물을 잘 받아들여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